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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남성 넷 중 한 명꼴 탈장 … 나이, 질환 유무 감안해 맞춤형 수술
강길호 원장(오른쪽)이 성종제 원장과 함께 환자의 나이, 질병 유무, 탈장 정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있다. 프리랜서 송경빈성인 남성 4명 중 1명꼴로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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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들이 열광하는 의사, 성정원 원장은 누구?
최근 의료계 한쪽에는 꽤 보기 힘든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. 오십이 훨씬 넘는 의사가 30대 의사에게 와 양해를 구하고 진료를 참관한다.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교수가 젊은 개원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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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단 영역 넘어 결석·종양 제거, 항암치료까지
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.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. 유방과 갑상샘, 신장, 심장, 간, 자궁 같은 신체의 질병 진단을 위해 활용된다. 진단에만 머무르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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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의 청진기' 초음파의 진화…진단 영역 넘어 결석·종양 제거, 항암치료까지
[초음파는 방사선 피폭이 없고 응용 범위가 넓어 진단·치료 장비로 널리 활용된다]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.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. 유방과 갑상샘, 신장,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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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아산병원 암병원, 고난도 암 수술 노하우 축적…국제표준 만드는 '퍼스트 무버'
[사진 서울아산병원. 유창식 암병원장(가운데)이 직장암 환자를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. 서울아산병원의 직장암 환자 5년 생존율은 미국보다 10%가량 높다.]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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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간화 돼지' 연구해 표적치료제 개발한다
장기이식용 돼지가 개발되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까. 건국대학교(총장 송희영)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(동물생명공학과)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장기이식용 질환모델 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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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스, 초음파 진단 시스템 EPIQ 성능 대폭 강화
필립스코리아가 자사의 고사양 초음파 진단 시스템인 에픽 (EPIQ)의 성능을 강화해 영상 품질 및 진단의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켰다고 밝혔다. 업그레이드된 EPIQ은 기존 CPA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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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계는 지금 고발戰, 초음파부터 빙의치료까지
전국의사총연합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의계를 향한 의료계의 고발전이 잇따르고 있다. 전의총과 과의연은 "초음파를 이용한 허위과장광고가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검찰에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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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 줄 것
백태현상지대 한의과대 교수1965년 인텔의 공동 창립자인 고든 무어는 “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1.5년에 2배씩 좋아진다. 앞으로 10년은 계속된다”고 주장했으나 모두 다 불가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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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, 허용 맞나
논쟁의 초점 의사와 한의사의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 붙었다.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. 한의사들은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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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체액의 대사과정
일러스트=강일구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면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.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왜 소변이 잦아질까요?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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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방주가 만난 사람] 동양의학에 푹 빠진 물리학자 “경락에서 줄기세포 생성”
소광섭(73) 센터장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서울대 융합기술원 수석연구원.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,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에서 양자장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. 사진=신동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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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 프린터 기술로 대동맥질환 수술 성공
국내 최초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고난이도 심혈관질환인 대동맥질환 수술이 성공했다. 3D 프린트 기술은 최근 사회의 전반에 걸쳐 제3의 산업 혁명이라 여겨질 만큼 획기적인 변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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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스, 프리미엄 초음파 'EPIQ' 국내 출시
필립스전자(대표 김태영)가 최근 차세대 프리미엄 초음파 시스템 EPIQ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. 이번에 국내 출시된 EPIQ은 일반영상 검사에 사용 가능한 초음파 시스템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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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타임스퀘어에 인체해부 전시물
군터 폰 하겐스의 아나토믹 '말을 탄 사람' 이 24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시되었다. 이 작품은 해부학적 예술과 과학 전시회인 '인체의 세계:맥박'의 전시품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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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모양 따라 정밀하게 방사선 쏴 최소 피폭량으로 3분이면 치료 끝
김영국(70·서울 강동구)씨는 몇 주 전부터 소변에서 피가 섞여 병원에 갔다 전립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다. 하지만 지병으로 전신마취가 힘들어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였다. 고령으로 체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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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씹을 때만 치통 느끼면 치아 크랙 의심
충치나 잇몸 질환이 없는데도 치아에 통증을 느끼는 40~50대가 많다. 평상시엔 괜찮다가도 밥을 먹을 때만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.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경우다. 치아 균열(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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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씹을 때만 치통 느끼면 치아 크랙 의심
서울대치과병원 충치나 잇몸 질환이 없는데도 치아에 통증을 느끼는 40~50대가 많다. 평상시엔 괜찮다가도 밥을 먹을 때만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.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경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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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검은 피카소’ 바스키아를 만나다
바스키아, 행렬(Procession), 1986, 나무판에 아크릴과 나무 부조, 162×244㎝. [사진 바스키아재단] 엄마 손을 잡고 간 뉴욕 현대미술관(MoMA)에서 피카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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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위를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소아비만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동영상 중의 하나가 초고도비만인들에게서 시행하는 ‘위절제술’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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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너무 뜨겁게 마셨다간…'충격'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가요 ‘오동잎’으로 유명한 왕년의 인기 가수 최헌(64)씨가 최근 식도암으로 별세했다. 얼마 전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중년들의 향수를 달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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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·차 너무 뜨겁게 마셔도 식도암 ‘빨간 불’
가요 ‘오동잎’으로 유명한 왕년의 인기 가수 최헌(64)씨가 최근 식도암으로 별세했다. 얼마 전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중년들의 향수를 달래 주던 가수였기에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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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개·수혈·흉터 없이 전기칼로 30분 만에 수술 끝
수술이 진화하고 있다. 수술하면 떠오르는 것은 날카로운 칼(메스)과 흥건한 피, 그리고 수술 후 남게 될 절개 부위의 흉터다. 하지만 수술장의 이런 풍경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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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아직 젊다. 지금부터 진짜 인생" 5060부모들이 달라졌다
어버이날이다. 그런데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.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른바 88만원 세대, 삼포세대(연애, 결혼, 출산 포기)로 불리는 20~30대들은 자기